합정 / 레스토랑 d51 💗

안녕하세요 레몬이에요 🍋

오늘은 합정역 맛집 레스토랑 d51을 소개하겠습니다.
친구들과 합정 근처에 스테이크와 파스타 맛집을 찾다가 발견한 곳입니다. 분위기도 좋고 너무 맛있었어요 🖤



위치
서울 마포구 토정로 51

매일 11:30 - 22:00
break time 15:00-18:00

주차 어려움

레스토랑 내부입니다.
유럽 양조장의 분위기를 닮아있지 않나요 ?
조잡스러운 느낌없이 깔끔합니다.
와인 한 잔 마시고싶은 인테리어네요
야외에도 테라스가 있던데 날씨 좋은 날 테라스에서 식사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픈형 키친이라서 조리과정에 있어서 더욱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카운터석에 앉으면 구경거리가 많아서 재밌을 것 같아요. 다만 아쉬운 점은 서버 분들의 응대가 조금 딱딱했어요

식전 빵이 나왔습니다. 무난해요

베이컨 에그파스타입니다.
가격은 24,000원 비주얼 좋죠 ?
리에종 소스와 화이트 트러플 오일 , 수제 베이컨 , 브리쉘 ,파마산 치즈가 들어간 요리입니다.
저는 이 파스타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 💛꾸덕한 느낌

바질페스토 루꼴라 파스타 입니다. 23,000원
비주얼은 괜찮지만 음 개인적인 입맛엔 정말 별로였어요
유일하게 선택 실패한 요리
가격이 저렴한 것도 아닌데 제값은 했으면 좋겠네요 !

토마토새우파스타 25,000원
새우내장오일을 기반으로 한 오일파스타입니다.
제가 토마토 구워먹는 걸 정말 좋아해서 새우 알리오올리오에 토마토를 자주 넣어먹곤 하는데 이 레스토랑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조리를 했어요 🥰
제가 딱 사랑하는 맛 .
파스타는 역시 오일파스타입니다.

 채끝 등심 스테이크 40,000원
스테이크도 가격대비 맛있었어요 😝 또 먹고싶다ㅜ츄릅
기본적인 고기의 질이 좋은 것 같았습니다.


D51은 와인페어링도 진행하고 커피와 디저트도 시킬 수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친구들 모임이나 소개팅, 데이트 장소로 좋을 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