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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시장 안에 있는 우리집 웰빙식당
비행기 연착으로 늦게 도착해서 밥을 늦게 먹게 됨!
이때 시각 10시 가까이 됐다.
전복뚝배기랑 옥돔구이가 맛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미리 사장님께 전화 하고 갔다.
문 닫았을까봐
제주도에서의 첫 식사
가지런한 밑반찬
다소 간이 짜다.
가족 모두 그렇게 생각한걸 보니 정말 짠듯
13,000원
성게 미역국
여행 전 장염이 걸려서 속 편한 미역국을 시켰다.
아주 좋은 선택이었다.
삼삼하고 좋았음
20,000원
옥돔구이
크기는 작았지만 고소하고 맛있었다.
13,000원
전복 뚝배기
이게 제일 맛있었다.
아빠가 시킨 메뉴였는데 된장베이스에 전복+딱새우+조개가 들어가서 달큰하고 시원한 국물이 최고였다.
여기에 한라산 소주 1병 (5,000원) 마셔주고 추적추적 비내리는 밤 제주도에서의 소박한 첫 끼 마무리
엄마가 음식 기다리는 시간동안 사온 천혜향
후식으로 먹고 느긋하게 숙소로 복귀했다.
밤 늦게 식당 연 곳이 없어서
갈 곳이 없었는데 아주 좋았다 💛
장염 환자도 먹을 만한 속 편한 식당으로 추천한다.
엄마아빠 모시고 패키지 관광... 1일차 ^^
앞으로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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