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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카이센동 맛집 스시캡틴 초밥 솔직리뷰

레몬치마 2023. 3. 8.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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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몬이에요
오늘은 영종도에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식당 스시캡틴 리뷰입니다. 주중내내 카이센동이 끌려서 영종도 놀러 가는 김에 먹으러 왔답니다.

후기들을 보니 스시캡틴의 사장님은 전에 이곳에서 스시오마카세를 운영하시다가 판초밥집으로 변경하셨다고 합니다.

그렇다보니 스시 손질이나 샤리의 초대리가 한층 기대 되어 방문했습니다.

특선 37,000원
모둠 22,000원
카이센동 25,000원
우나기동 22,000원
후토마키 27,000원 (10피스)

공간은 생각보다 작고 조용했어요
셰프님도 과묵하신 편
너무 업장이 조용해서 불편할 정도...

차완무시
계란찜이 기본으로 나옵니다. 그릇 온도감이 너무 뜨겁고 계란도 엄청 뜨거워요.
온도감이 불편했어요. 보통 계란찜은 따뜻해도 용기는 미지근한 경우가 많은데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주문한 카이센동이 나왔습니다.
가격은 25,000원 입니다.

구성은 꽤 다양한 편입니다. 청어 참치 고등어 연어 등
특제 간장소스를 넣어 먹으니까 맛있었어요!


초밥이 나왔어요 가격은 22,000원 입니다.
광여 연어 찐새우 문어 생새우 주도로 가리비 등

나름 먹을만 했지만 구성은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2,000원인 가격대에 맞추어서 생각해봐도 밥이 별로 맛없었습니다. 떡밥 느낌

네타는 중간중간 저렴한 재료가 있긴 하지만 비린 것 없이 전부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카이센동이 더 맛있었어요!

보통 카이센동 집엔 곁들이는 김이 나오는데
이 집은 나오지 않아서 사장님께 여쭤보니 감태가 있다길래 추가금 물어보고 시켰습니다.

추가금 2,000원

맛소금이 뿌려져 있는 감태라 살짝 실망했어요
생감태를 좋아해서 ...  

그래도 맛있게 잘 싸먹었습니다.
근데 몇장 안되는 거 같아요 ㅜㅜ 추가금 내고 시켰는데 몇입 싸먹으니 바닥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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